아버지는 배구·아들은 야구…두근두근 드래프트 현장 속으로
입력 2021.09.13 (21:56)
수정 2021.09.13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왕년의 배구 스타 하종화 감독의 아들 하혜성이 프로야구 롯데에 지명돼 화제입니다.
두근두근 드래프트 당일, 고등학교 3학년 하혜성을 하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비대면으로 진행된 드래프트 방송을 보기 위해 덕수고 3학년 야구부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하혜성/덕수고등학교 야구부 3학년 : "(지명) 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팀 있어요?) 뽑아주는 곳으로 가겠습니다."]
애타게 이름이 불리길 바라는 주인공은 바로 왕년의 배구 스타 하종화 감독의 아들 하혜성입니다.
초조함이 절정을 향해 가는 듯했던 5라운드 전체 44순위 롯데의 순번.
["롯데 자이언츠 5라운드 지명하겠습니다! 덕수고 투수 하혜성! (우와!! 소름이다! 소름)"]
192cm의 큰 키에 145km 강속구를 던지는 하혜성은 슈퍼 스타였던 아버지처럼 롯데의 대표 투수가 되는 게 꿈입니다.
[하혜성/덕수고등학교 야구부 3학년 : "부모님이 많이 고생하셨는데, 집에 가면 많이 반겨주실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많이 노력해서 팀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롯데는 진갑용 전 국가대표 포수의 아들 진승현도 지명하는 등, 스포츠 스타 2세를 동시에 품에 안아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김종선
왕년의 배구 스타 하종화 감독의 아들 하혜성이 프로야구 롯데에 지명돼 화제입니다.
두근두근 드래프트 당일, 고등학교 3학년 하혜성을 하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비대면으로 진행된 드래프트 방송을 보기 위해 덕수고 3학년 야구부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하혜성/덕수고등학교 야구부 3학년 : "(지명) 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팀 있어요?) 뽑아주는 곳으로 가겠습니다."]
애타게 이름이 불리길 바라는 주인공은 바로 왕년의 배구 스타 하종화 감독의 아들 하혜성입니다.
초조함이 절정을 향해 가는 듯했던 5라운드 전체 44순위 롯데의 순번.
["롯데 자이언츠 5라운드 지명하겠습니다! 덕수고 투수 하혜성! (우와!! 소름이다! 소름)"]
192cm의 큰 키에 145km 강속구를 던지는 하혜성은 슈퍼 스타였던 아버지처럼 롯데의 대표 투수가 되는 게 꿈입니다.
[하혜성/덕수고등학교 야구부 3학년 : "부모님이 많이 고생하셨는데, 집에 가면 많이 반겨주실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많이 노력해서 팀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롯데는 진갑용 전 국가대표 포수의 아들 진승현도 지명하는 등, 스포츠 스타 2세를 동시에 품에 안아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김종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버지는 배구·아들은 야구…두근두근 드래프트 현장 속으로
-
- 입력 2021-09-13 21:56:09
- 수정2021-09-13 22:00:49

[앵커]
왕년의 배구 스타 하종화 감독의 아들 하혜성이 프로야구 롯데에 지명돼 화제입니다.
두근두근 드래프트 당일, 고등학교 3학년 하혜성을 하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비대면으로 진행된 드래프트 방송을 보기 위해 덕수고 3학년 야구부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하혜성/덕수고등학교 야구부 3학년 : "(지명) 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팀 있어요?) 뽑아주는 곳으로 가겠습니다."]
애타게 이름이 불리길 바라는 주인공은 바로 왕년의 배구 스타 하종화 감독의 아들 하혜성입니다.
초조함이 절정을 향해 가는 듯했던 5라운드 전체 44순위 롯데의 순번.
["롯데 자이언츠 5라운드 지명하겠습니다! 덕수고 투수 하혜성! (우와!! 소름이다! 소름)"]
192cm의 큰 키에 145km 강속구를 던지는 하혜성은 슈퍼 스타였던 아버지처럼 롯데의 대표 투수가 되는 게 꿈입니다.
[하혜성/덕수고등학교 야구부 3학년 : "부모님이 많이 고생하셨는데, 집에 가면 많이 반겨주실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많이 노력해서 팀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롯데는 진갑용 전 국가대표 포수의 아들 진승현도 지명하는 등, 스포츠 스타 2세를 동시에 품에 안아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김종선
왕년의 배구 스타 하종화 감독의 아들 하혜성이 프로야구 롯데에 지명돼 화제입니다.
두근두근 드래프트 당일, 고등학교 3학년 하혜성을 하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비대면으로 진행된 드래프트 방송을 보기 위해 덕수고 3학년 야구부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하혜성/덕수고등학교 야구부 3학년 : "(지명) 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팀 있어요?) 뽑아주는 곳으로 가겠습니다."]
애타게 이름이 불리길 바라는 주인공은 바로 왕년의 배구 스타 하종화 감독의 아들 하혜성입니다.
초조함이 절정을 향해 가는 듯했던 5라운드 전체 44순위 롯데의 순번.
["롯데 자이언츠 5라운드 지명하겠습니다! 덕수고 투수 하혜성! (우와!! 소름이다! 소름)"]
192cm의 큰 키에 145km 강속구를 던지는 하혜성은 슈퍼 스타였던 아버지처럼 롯데의 대표 투수가 되는 게 꿈입니다.
[하혜성/덕수고등학교 야구부 3학년 : "부모님이 많이 고생하셨는데, 집에 가면 많이 반겨주실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많이 노력해서 팀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롯데는 진갑용 전 국가대표 포수의 아들 진승현도 지명하는 등, 스포츠 스타 2세를 동시에 품에 안아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김종선
-
-
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하무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