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1년 반 만에 공식 재개한 뉴욕 브로드웨이

입력 2021.09.16 (06:37) 수정 2021.09.1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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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대유행 지난해 3월 이후 문을 닫았던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가가 1년 반 만에 대형 뮤지컬 공연을 다시 무대에 올리며 그 어느 때보다 공연 재개만을 기다려온 관객들과 다시 만났습니다.

[리포트]

뉴욕 타임스퀘어의 할인티켓 판매소 앞에서 이른 시간부터 줄을 서 있는 사람들.

코로나19 사태로 전면 중단됐다가 1년 반 만에 다시 돌아온 브로드웨이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뮤지컬 팬들입니다.

현지시간 14일 '공연예술의 메카'인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가가 그간 여러 시범 공연을 거쳐 이날 공식적으로 뮤지컬 공연을 재개했는데요.

특히 브로드웨이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 라이언 킹과 해밀턴, 위키드 등 대형 뮤지컬 작품들이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났습니다.

다만 이번 공연 재개에는 뉴욕시 당국의 엄격한 보건 지침이 따랐는데요.

관객들은 극장 입장 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백신을 맞을 수 없는 12세 미만 어린이 관객은 코로나 19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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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1년 반 만에 공식 재개한 뉴욕 브로드웨이
    • 입력 2021-09-16 06:37:49
    • 수정2021-09-16 06: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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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대유행 지난해 3월 이후 문을 닫았던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가가 1년 반 만에 대형 뮤지컬 공연을 다시 무대에 올리며 그 어느 때보다 공연 재개만을 기다려온 관객들과 다시 만났습니다.

[리포트]

뉴욕 타임스퀘어의 할인티켓 판매소 앞에서 이른 시간부터 줄을 서 있는 사람들.

코로나19 사태로 전면 중단됐다가 1년 반 만에 다시 돌아온 브로드웨이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뮤지컬 팬들입니다.

현지시간 14일 '공연예술의 메카'인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가가 그간 여러 시범 공연을 거쳐 이날 공식적으로 뮤지컬 공연을 재개했는데요.

특히 브로드웨이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 라이언 킹과 해밀턴, 위키드 등 대형 뮤지컬 작품들이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났습니다.

다만 이번 공연 재개에는 뉴욕시 당국의 엄격한 보건 지침이 따랐는데요.

관객들은 극장 입장 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백신을 맞을 수 없는 12세 미만 어린이 관객은 코로나 19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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