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과학이지(easy)] 한 달 남은 ‘누리호’ 발사…성공 가능성은?

[앵커]

어려운 과학 뉴스, 쉽게 풀어보는 '이게과학이지' 시간입니다.

한 달가량 남은 '누리호' 발사 진행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체계개발부 박정주 책임연구원과 함께합니다.

발사까지 한 달여 남았습니다.

모든 시험은 끝난 겁니까?

한 달여 동안 어떤 절차가 남았을까요?

[앵커]

첫 시도에 발사에 성공할 가능성, 어렵겠지만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남은 변수가 뭘까요?

이번에 싣고 가는 것은 더미 위성입니다.

성공하면 실제 위성은 언제 발사되는 겁니까?

그때는 어떤 위성 싣고?

[앵커]

발사가 성공한다는 가정하에, 순수 자국의 기술로 우주 발사체를 쏠 수 있는 나라가 몇 곳이나 될까요?

독자 발사체 기술을 갖는다는 건 어떤 의미?

마침 오늘 미국 스페이스X가 관광 우주선 발사 성공했는데, 미국과 비교하면 기술격차가 몇 년 정도?

[앵커]

누리호 이후 후속 사업은 어떤 것들이 진행될까요?

발사체 대형화, 달 탐사 계획은?

스페이스X 등 민간과 개인이 뛰어드는 '뉴스페이스' 시대가 열렸다고 하는데, 우리도 민간에서 가능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