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피해 237억 원…5년간 7배↑”

입력 2021.09.21 (08:40) 수정 2021.09.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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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로 올 상반기 충북에서만 230억 원 넘는 피해가 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들어 7월까지 충북에선 768건, 237억 원의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접수돼 지난해 전체 피해액 238억 원과 비슷한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34억 원부터 5년 연속 피해가 늘어난 것입니다.

유 의원은 피해 방지 범정부 협의체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면서, 수사와 예방 조치를 전담하는 상설 조직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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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금융사기 피해 237억 원…5년간 7배↑”
    • 입력 2021-09-21 08:40:43
    • 수정2021-09-21 08:50:40
    뉴스광장(청주)
전화금융사기로 올 상반기 충북에서만 230억 원 넘는 피해가 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들어 7월까지 충북에선 768건, 237억 원의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접수돼 지난해 전체 피해액 238억 원과 비슷한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34억 원부터 5년 연속 피해가 늘어난 것입니다.

유 의원은 피해 방지 범정부 협의체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면서, 수사와 예방 조치를 전담하는 상설 조직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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