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티 특사 사임…기마 순찰은 중단

입력 2021.09.24 (10:44) 수정 2021.09.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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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이티 특사가 미국이 아이티 난민을 추방하기로 한 결정에 항의하며 사임했습니다.

대니얼 푸트 미 아이티 특사는 난민 수천 명을 추방하는 비인간적이고 역효과적인 결정에 자신은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푸트 특사는 미국의 정책적 접근에 깊은 결함이 있고, 자신의 권고는 묵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미 국경순찰대가 최근 고삐를 휘두르며 난민을 쫓아내 논란이 됐던 기마 순찰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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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아이티 특사 사임…기마 순찰은 중단
    • 입력 2021-09-24 10:44:47
    • 수정2021-09-24 10:48:38
    지구촌뉴스
미 아이티 특사가 미국이 아이티 난민을 추방하기로 한 결정에 항의하며 사임했습니다.

대니얼 푸트 미 아이티 특사는 난민 수천 명을 추방하는 비인간적이고 역효과적인 결정에 자신은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푸트 특사는 미국의 정책적 접근에 깊은 결함이 있고, 자신의 권고는 묵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미 국경순찰대가 최근 고삐를 휘두르며 난민을 쫓아내 논란이 됐던 기마 순찰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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