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출 증가세 두 달 연속 이어져

입력 2021.09.25 (21:44) 수정 2021.09.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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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대출 증가세가 두 달 연속 이어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집계를 보면 지난 7월 대구경북 금융기관의 여신은 모두 218조 8백여 억 원 규모로 전달 보다 2조 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특히 기업 대출이 전달에 비해 6천5백여억 원 늘며 증가 폭이 컸고, 가계 대출도 전달 보다 4천3백여억 원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특히 중소기업의 시설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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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대출 증가세 두 달 연속 이어져
    • 입력 2021-09-25 21:44:57
    • 수정2021-09-25 21:57:23
    뉴스9(대구)
대구경북의 대출 증가세가 두 달 연속 이어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집계를 보면 지난 7월 대구경북 금융기관의 여신은 모두 218조 8백여 억 원 규모로 전달 보다 2조 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특히 기업 대출이 전달에 비해 6천5백여억 원 늘며 증가 폭이 컸고, 가계 대출도 전달 보다 4천3백여억 원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특히 중소기업의 시설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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