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특별 공급 아파트 ‘투기 수단’으로 변질”

입력 2021.09.26 (21:35) 수정 2021.09.26 (21: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혁신도시로 옮긴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공급된 아파트가 투기 수단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7월까지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은 모두 6백79가구를 특별 공급받아 3백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습니다.

또, 특별 공급을 받고도 임대 수익 등을 목적으로 기숙사에 거주하는 직원도 69명이나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혁신도시 특별 공급 아파트 ‘투기 수단’으로 변질”
    • 입력 2021-09-26 21:35:59
    • 수정2021-09-26 21:42:58
    뉴스9(전주)
혁신도시로 옮긴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공급된 아파트가 투기 수단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7월까지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은 모두 6백79가구를 특별 공급받아 3백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습니다.

또, 특별 공급을 받고도 임대 수익 등을 목적으로 기숙사에 거주하는 직원도 69명이나 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