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집 앞까지 상품 배송 서비스 ‘배달 로봇’ 활약

입력 2021.09.27 (10:54) 수정 2021.09.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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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앞에 배달 로봇들이 줄지어 대기 중입니다.

물품을 담고 뚜껑을 잠그면 로봇은 곧장 도로로 돌진하는데요.

최대시속 6km로 달리며 자유롭게 방향을 바꾸고 건널목에서 멈추는 등 안전하게 길을 찾아갑니다.

보통 1시간 이내로 배송은 완료되는데요.

고객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로봇에 담긴 물품을 꺼냅니다.

영국 런던에서 북서쪽으로 80여km 떨어진 도시 밀턴케인스와 인근 노샘프턴에서 200대의 배달 로봇이 활약 중인데요.

영국 소매협동조합 코업그룹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늘어난 비대면 배송 서비스 수요를 반영해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로봇 배송 물량을 3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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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집 앞까지 상품 배송 서비스 ‘배달 로봇’ 활약
    • 입력 2021-09-27 10:54:39
    • 수정2021-09-27 11:02:29
    지구촌뉴스
상점 앞에 배달 로봇들이 줄지어 대기 중입니다.

물품을 담고 뚜껑을 잠그면 로봇은 곧장 도로로 돌진하는데요.

최대시속 6km로 달리며 자유롭게 방향을 바꾸고 건널목에서 멈추는 등 안전하게 길을 찾아갑니다.

보통 1시간 이내로 배송은 완료되는데요.

고객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로봇에 담긴 물품을 꺼냅니다.

영국 런던에서 북서쪽으로 80여km 떨어진 도시 밀턴케인스와 인근 노샘프턴에서 200대의 배달 로봇이 활약 중인데요.

영국 소매협동조합 코업그룹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늘어난 비대면 배송 서비스 수요를 반영해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로봇 배송 물량을 3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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