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직원‘ 박영수 딸, 대장동 아파트 분양받아

입력 2021.09.27 (19:13) 수정 2021.09.2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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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진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에서 근무해 온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이 회사가 보유한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전 특검의 딸은 지난 6월 화천대유가 개발해 분양한 대장동 아파트 한 채를 7억 원가량에 분양받았습니다.

박 전 특검 측은 "다른 분양자가 계약했다가 취소한 아파트를 박 전 특검 딸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분양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전 특검의 딸은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해 토지 보상 담당 직원으로 근무해오다 최근 사표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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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대유 직원‘ 박영수 딸, 대장동 아파트 분양받아
    • 입력 2021-09-27 19:13:01
    • 수정2021-09-27 19: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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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진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에서 근무해 온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이 회사가 보유한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전 특검의 딸은 지난 6월 화천대유가 개발해 분양한 대장동 아파트 한 채를 7억 원가량에 분양받았습니다.

박 전 특검 측은 "다른 분양자가 계약했다가 취소한 아파트를 박 전 특검 딸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분양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전 특검의 딸은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해 토지 보상 담당 직원으로 근무해오다 최근 사표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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