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노벨상 시상식, 코로나19로 올해도 온라인 방식 개최

입력 2021.09.28 (06:45) 수정 2021.09.2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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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벨상 시상을 주관하는 노벨 재단이 2년째 계속되는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상식도 온라인 방식으로 연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간 23일 노벨 재단은 여전히 계속되는 코로나 19 확산세를 고려해 올해 노벨상 시상식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고 수상자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메달과 상장을 각기 자국 내에서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통적으로 노벨상 시상식은 매년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나뉘어 열렸지만, 지난해 시상식은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온라인과 TV 중계로 대체됐으며, 수상자 강연과 축하 연회는 취소됐습니다.

다만 올해 노벨평화상의 경우에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직접 수상자에게 시상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노벨 재단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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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8 06:45:21
    • 수정2021-09-28 06: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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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벨상 시상을 주관하는 노벨 재단이 2년째 계속되는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시상식도 온라인 방식으로 연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간 23일 노벨 재단은 여전히 계속되는 코로나 19 확산세를 고려해 올해 노벨상 시상식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고 수상자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메달과 상장을 각기 자국 내에서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통적으로 노벨상 시상식은 매년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나뉘어 열렸지만, 지난해 시상식은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온라인과 TV 중계로 대체됐으며, 수상자 강연과 축하 연회는 취소됐습니다.

다만 올해 노벨평화상의 경우에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직접 수상자에게 시상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노벨 재단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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