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화이자, ‘알약 형태’ 코로나 치료제 2상 임상 개시

입력 2021.09.29 (06:42) 수정 2021.09.2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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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현지시간 27일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 치료제는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거나 바이러스에 노출됐음을 인지한 초기 환자들을 위한 것으로 이번 임상 시험은 코로나 19 확진자와 같은 가정에 사는 성인 2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14일 동안 실시됩니다.

화이자 측은 코로나 19에 대응하려면 효과적이면서 복용하기 쉬운 치료제도 필요하다며 알약 형태의 치료제가 백신의 효능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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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9 06:42:24
    • 수정2021-09-29 06: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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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현지시간 27일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 치료제는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거나 바이러스에 노출됐음을 인지한 초기 환자들을 위한 것으로 이번 임상 시험은 코로나 19 확진자와 같은 가정에 사는 성인 2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14일 동안 실시됩니다.

화이자 측은 코로나 19에 대응하려면 효과적이면서 복용하기 쉬운 치료제도 필요하다며 알약 형태의 치료제가 백신의 효능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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