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정부 “공공요금 연말까지 동결”…‘을왕리 음주 역주행’ 치킨배달 가장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2심도 징역 5년

입력 2021.09.29 (23:54) 수정 2021.09.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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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3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보겠습니다.

정부가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 차관 회의를 열어 연말까지 공공요금을 최대한 동결할 방침을 밝혀 관심을 모았는데요.

언론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상승 압력이 커지자 선제적으로 물가 안정 의지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키워드였는데 "최근 20대 이하의 주택 취득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며 "편법 증여가 의심되는 446명에 대한 추가 세무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슈가 됐고요.

'한국은행'의 서영경 금융통화위원이 기준금리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 주목 받았는데요.

서 위원은 지난달 기준 금리를 인상했지만 점진적인 인상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물러난 고승범 전 금융통화위원 후임으로 한국은행이 박기영 연세대 교수를 추천했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정치면에서는 '국회' 움직임에도 언론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 언론중재법 처리와 관련해 본회의 상정은 하지 않는 대신 국회 특위를 구성해 연말까지 논의해보기로 합의했습니다.

특위는 언론중재법 외에도 언론사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방송법과 편집권 독립을 위한 신문법 개정안 등을 함께 논의할 거라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그리고 용인시장 재직 시절의 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 체포 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도 언론의 관심사였고요.

국제면에서는 '미국'발 뉴스 중에 현지 대표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직원 593명을 해고하겠다고 밝혀 이슈가 됐습니다.

사회면에서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물론 경찰이 동시에 수사에 착수하면서 미묘한 갈등 조짐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주목 받았는데요.

이재명 경기지사와 곽상도 의원 고발장을 접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경우, 검사가 부족한 상황에서 사건을 검찰에 이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역주행으로 차를 몰다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는 뉴스도 이슈였습니다.

지금까지 빅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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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면부터 보겠습니다.

정부가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 차관 회의를 열어 연말까지 공공요금을 최대한 동결할 방침을 밝혀 관심을 모았는데요.

언론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상승 압력이 커지자 선제적으로 물가 안정 의지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키워드였는데 "최근 20대 이하의 주택 취득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며 "편법 증여가 의심되는 446명에 대한 추가 세무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슈가 됐고요.

'한국은행'의 서영경 금융통화위원이 기준금리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 주목 받았는데요.

서 위원은 지난달 기준 금리를 인상했지만 점진적인 인상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물러난 고승범 전 금융통화위원 후임으로 한국은행이 박기영 연세대 교수를 추천했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정치면에서는 '국회' 움직임에도 언론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 언론중재법 처리와 관련해 본회의 상정은 하지 않는 대신 국회 특위를 구성해 연말까지 논의해보기로 합의했습니다.

특위는 언론중재법 외에도 언론사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방송법과 편집권 독립을 위한 신문법 개정안 등을 함께 논의할 거라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그리고 용인시장 재직 시절의 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 체포 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도 언론의 관심사였고요.

국제면에서는 '미국'발 뉴스 중에 현지 대표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직원 593명을 해고하겠다고 밝혀 이슈가 됐습니다.

사회면에서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물론 경찰이 동시에 수사에 착수하면서 미묘한 갈등 조짐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주목 받았는데요.

이재명 경기지사와 곽상도 의원 고발장을 접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경우, 검사가 부족한 상황에서 사건을 검찰에 이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역주행으로 차를 몰다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음주 운전자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는 뉴스도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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