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청와대, ‘BTS 열정페이’ 보도에 “경비 사후정산했다” 반박…10월 가계부채 관리 대책 발표

입력 2021.09.30 (23:51) 수정 2021.10.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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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2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앞서 보도한 '대장동'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 관련 속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가 내일부터 3주 간 국정감사를 진행하기로 일정을 확정했는데요.

언론은 대선을 5개월 앞두고 열리는 이번 국감에서 여야가 두 의혹을 놓고 정면 충돌할 걸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청와대'발 뉴스도 많았는데요.

청와대가 '문 대통령'과 함께 유엔 총회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BTS에게 경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와의 협의에 따라 사후 정산했다며 반박했다고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언론은 "조선일보가 악의적인 오보를 내고 일부 정치인이 확대 재생산하는 지긋지긋한 일이 또 반복됐다"고 말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에게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경제면에서는 도시가스 인상 여부와 관련해 엇갈린 입장을 낸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떠있는데요.

기재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연말까지 가스요금을 최대한 동결할 거라고 밝혔는데 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산자부는 원료 비용 인상 압박을 이유로 연내 인상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그리고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이 한 자리에 모여 가계대출 억제를 강조해 이슈가 됐는데요.

언론은 대내외 리스크가 커지자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수장들이 긴급 회동에 나선 거라며, 10월 중 가계부채 폭증세를 겨냥한 고강도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을 공개해 화제가 됐는데요.

언론은 얼굴 인식으로 문이 열리는 등의 특징을 소개하면서 이번 모델의 성공 여부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제네시스 브랜드 입지를 증명해 줄거라고 전망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미국'발 뉴스 중에 3년 전 거대한 폭발로 가옥 7백여채를 파괴했던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이 또 분출을 시작했다는 소식과, '중국'이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해외 관중을 받지 않고 자국 내 관중에게만 경기 관람을 허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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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대선을 5개월 앞두고 열리는 이번 국감에서 여야가 두 의혹을 놓고 정면 충돌할 걸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청와대'발 뉴스도 많았는데요.

청와대가 '문 대통령'과 함께 유엔 총회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BTS에게 경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와의 협의에 따라 사후 정산했다며 반박했다고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언론은 "조선일보가 악의적인 오보를 내고 일부 정치인이 확대 재생산하는 지긋지긋한 일이 또 반복됐다"고 말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에게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경제면에서는 도시가스 인상 여부와 관련해 엇갈린 입장을 낸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떠있는데요.

기재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연말까지 가스요금을 최대한 동결할 거라고 밝혔는데 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산자부는 원료 비용 인상 압박을 이유로 연내 인상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그리고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이 한 자리에 모여 가계대출 억제를 강조해 이슈가 됐는데요.

언론은 대내외 리스크가 커지자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수장들이 긴급 회동에 나선 거라며, 10월 중 가계부채 폭증세를 겨냥한 고강도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을 공개해 화제가 됐는데요.

언론은 얼굴 인식으로 문이 열리는 등의 특징을 소개하면서 이번 모델의 성공 여부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제네시스 브랜드 입지를 증명해 줄거라고 전망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미국'발 뉴스 중에 3년 전 거대한 폭발로 가옥 7백여채를 파괴했던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이 또 분출을 시작했다는 소식과, '중국'이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해외 관중을 받지 않고 자국 내 관중에게만 경기 관람을 허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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