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대규모 집회…경찰 “수칙 위반, 처벌 검토”

입력 2021.10.01 (23:14) 수정 2021.10.0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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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어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 경찰과 지자체가 사법 처리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와 남구 등은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어제 오후 태화강역 광장에서 벌인 총파업 결의대회에 방역 수칙상 가능한 인원을 초과한 4백 명가량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처벌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울산에서는 50인 이상의 집회는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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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총 대규모 집회…경찰 “수칙 위반, 처벌 검토”
    • 입력 2021-10-01 23:14:56
    • 수정2021-10-01 23:23:27
    뉴스7(울산)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어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 경찰과 지자체가 사법 처리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와 남구 등은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어제 오후 태화강역 광장에서 벌인 총파업 결의대회에 방역 수칙상 가능한 인원을 초과한 4백 명가량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처벌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울산에서는 50인 이상의 집회는 금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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