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싱가포르, 신규 확진 첫 3,000명대 기록

입력 2021.10.07 (06:47) 수정 2021.10.07 (06: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가 현지시간 5일 기준 새로 발생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3천 4백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하루 확진자 수가 3천 명을 넘은 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싱가포르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달 4일 기준 83%를 달성했는데요.

하지만 8월부터 진행 중인 방역 완화 조치와 델타 변이 확산세가 맞물리면서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 상황입니다.

다만 싱가포르 정부는 확진자 98%가 무증상 또는 경증이고 위·중증 환자 치료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위드 코로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국제뉴스] 싱가포르, 신규 확진 첫 3,000명대 기록
    • 입력 2021-10-07 06:47:26
    • 수정2021-10-07 06:49:35
    뉴스광장 1부
싱가포르 보건부가 현지시간 5일 기준 새로 발생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3천 4백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하루 확진자 수가 3천 명을 넘은 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싱가포르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달 4일 기준 83%를 달성했는데요.

하지만 8월부터 진행 중인 방역 완화 조치와 델타 변이 확산세가 맞물리면서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 상황입니다.

다만 싱가포르 정부는 확진자 98%가 무증상 또는 경증이고 위·중증 환자 치료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위드 코로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