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가해 학생 중징계 비율 높아져

입력 2021.10.07 (08:04) 수정 2021.10.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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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중징계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교육부 국감자료를 보면,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심의 건수 대비 가해 학생의 퇴학, 전학 등 중징계 비율은 지난 2016년 26.4%에서 지난해 37.1%로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경북은 40.6%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고 대구는 36%로 평균보다는 다소 낮았습니다.

이와 함께 피해학생에 대한 치료와 요양, 학급교체 등의 보호조치 비율도 2016년 8.4%에서 지난해 26.8%로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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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폭력 가해 학생 중징계 비율 높아져
    • 입력 2021-10-07 08:04:15
    • 수정2021-10-07 09:03:39
    뉴스광장(대구)
학교 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중징계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교육부 국감자료를 보면,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심의 건수 대비 가해 학생의 퇴학, 전학 등 중징계 비율은 지난 2016년 26.4%에서 지난해 37.1%로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경북은 40.6%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고 대구는 36%로 평균보다는 다소 낮았습니다.

이와 함께 피해학생에 대한 치료와 요양, 학급교체 등의 보호조치 비율도 2016년 8.4%에서 지난해 26.8%로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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