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올해 공공비축미 12만 3천 톤 매입 외

입력 2021.10.07 (19:46) 수정 2021.10.0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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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올해 말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 12만 3천152톤을 매입합니다.

올해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1천961톤 증가한 규모인데 지난해의 경우 벼 매입가격은 1등급 40kg 1포 당 7만 5천140원이었습니다.

김원이 의원 ‘최소잔여형’ 주사기 이물질 37건 적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데 ‘최소 잔여형’ 주사기가 활용하는 가운데 파편과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들어간 사례가 37건이 적발됐습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주사기 이물질 사고가 지난 2019년 6월 27건에서 올해 6월 56건으로 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체 주사기 적발건수중 37건 66%가 최소 잔여형 주사기에서 발생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안 도자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인력양성·명품화 시급”

무안 도자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학술 심포지엄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주관으로 목포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성곤 호남대학교 교수는 무안 분청자기는 독창적인 회화성과 서민적인 용기로 조선시대 이전부터 생산됐다며 전문인력 양성과 명품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윤선 남도학연구소 연구전임 교수는 무안 청계 농공단지를 중심으로 65개의 도자업체가 밀집돼 있는 등 이곳은 전국 최대의 도자산지라고 밝히고 산업화를 주장했습니다.

탈모치료제…인도산 의약품 밀수 조직 붙잡혀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목포세관과 함께 인도에서 만들어진 의약품 22억 원어치를 밀수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로 28살 A씨를 구속기소 하고 23살 B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유령법인 만들어 해외구매대행업체 행세를 하면서 국내에서 허가받지 않은 인도산 의약품 22억 원어치를 밀수해 판매하고 차명계좌로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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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전남도, 올해 공공비축미 12만 3천 톤 매입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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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10-07 19:52:47
    뉴스7(광주)
전라남도가 올해 말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 12만 3천152톤을 매입합니다.

올해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1천961톤 증가한 규모인데 지난해의 경우 벼 매입가격은 1등급 40kg 1포 당 7만 5천140원이었습니다.

김원이 의원 ‘최소잔여형’ 주사기 이물질 37건 적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데 ‘최소 잔여형’ 주사기가 활용하는 가운데 파편과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들어간 사례가 37건이 적발됐습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주사기 이물질 사고가 지난 2019년 6월 27건에서 올해 6월 56건으로 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체 주사기 적발건수중 37건 66%가 최소 잔여형 주사기에서 발생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안 도자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인력양성·명품화 시급”

무안 도자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학술 심포지엄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주관으로 목포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성곤 호남대학교 교수는 무안 분청자기는 독창적인 회화성과 서민적인 용기로 조선시대 이전부터 생산됐다며 전문인력 양성과 명품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윤선 남도학연구소 연구전임 교수는 무안 청계 농공단지를 중심으로 65개의 도자업체가 밀집돼 있는 등 이곳은 전국 최대의 도자산지라고 밝히고 산업화를 주장했습니다.

탈모치료제…인도산 의약품 밀수 조직 붙잡혀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목포세관과 함께 인도에서 만들어진 의약품 22억 원어치를 밀수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로 28살 A씨를 구속기소 하고 23살 B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유령법인 만들어 해외구매대행업체 행세를 하면서 국내에서 허가받지 않은 인도산 의약품 22억 원어치를 밀수해 판매하고 차명계좌로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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