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2개월 만의 서스펜디드’ 롯데가 웃다!

입력 2021.10.07 (21:51) 수정 2021.10.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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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7년 2개월 만에 열린 프로야구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롯데가 두산을 극적으로 이겨 실낱같은 가을 야구 희망을 이어 갔습니다.

7회 2, 3루부터 시작되는 경기에서 알 수 있듯 특이한 경기입니다.

지난 6월 우천 중단된 경기를 고스란히 승계한 서스펜디드 게임인데요.

첫 타자 정훈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안치홍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냅니다.

9회 결정적인 2루타로 또다시 2타점을 추가한 안치홍!

가을 야구를 꿈꾸는 롯데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이어진 경기에선 이대호가 역대 4번째로 통산 350홈런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LG의 신예 타자 문성주는 데뷔 후 최고의 날을 맞았습니다.

첫 타석부터 1타점 적시타로 데뷔 첫 타점을 올린 문성주!

6회엔 오른쪽 담장 폴대를 맞히는 3점 홈런포를 터뜨립니다.

생애 첫 홈런까지 기록하며 펄펄 난 문성주의 활약으로 LG는 KIA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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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 2개월 만의 서스펜디드’ 롯데가 웃다!
    • 입력 2021-10-07 21:51:55
    • 수정2021-10-07 21: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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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7년 2개월 만에 열린 프로야구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롯데가 두산을 극적으로 이겨 실낱같은 가을 야구 희망을 이어 갔습니다.

7회 2, 3루부터 시작되는 경기에서 알 수 있듯 특이한 경기입니다.

지난 6월 우천 중단된 경기를 고스란히 승계한 서스펜디드 게임인데요.

첫 타자 정훈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안치홍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냅니다.

9회 결정적인 2루타로 또다시 2타점을 추가한 안치홍!

가을 야구를 꿈꾸는 롯데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이어진 경기에선 이대호가 역대 4번째로 통산 350홈런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LG의 신예 타자 문성주는 데뷔 후 최고의 날을 맞았습니다.

첫 타석부터 1타점 적시타로 데뷔 첫 타점을 올린 문성주!

6회엔 오른쪽 담장 폴대를 맞히는 3점 홈런포를 터뜨립니다.

생애 첫 홈런까지 기록하며 펄펄 난 문성주의 활약으로 LG는 KIA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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