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시 조사국 “시장이 가족 일에 경호팀 동원…대선 경호 비용 안 갚아”

입력 2021.10.08 (10:48) 수정 2021.10.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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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이 개인적인 일에 경찰 경호 인력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욕시 조사국은 뉴욕시장 경호팀 경찰관들이 시장의 딸이 이사하는 것과 아들이 통학하는 것을 도운 사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더블라지오 시장이 2019년 대선에 도전했을 때 뉴욕시가 지출한 경호 비용 3억 8천만 원을 아직 갚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더블라지오 시장은 불공정하고 부정확한 내용이라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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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08 10:48:20
    • 수정2021-10-08 10:52:06
    지구촌뉴스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이 개인적인 일에 경찰 경호 인력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욕시 조사국은 뉴욕시장 경호팀 경찰관들이 시장의 딸이 이사하는 것과 아들이 통학하는 것을 도운 사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더블라지오 시장이 2019년 대선에 도전했을 때 뉴욕시가 지출한 경호 비용 3억 8천만 원을 아직 갚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더블라지오 시장은 불공정하고 부정확한 내용이라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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