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부사관 사망’ 성추행 가해자에게 징역 15년 구형
입력 2021.10.08 (19:20)
수정 2021.10.0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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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의 성추행 가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 모 중사에 대해 국방부 검찰단이 오늘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장 중사는 지난 3월 부대원들과 저녁자리 뒤 부대에 복귀하는 차 안에서 후임인 이 모 중사의 거듭된 거부 의사 표시에도 강제적이고 반복적으로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추행 당일 차량에서 내린 이 중사를 쫓아가 회유하고,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문자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 검찰단은 이 같은 행위가 특가법상 보복협박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장 중사는 지난 3월 부대원들과 저녁자리 뒤 부대에 복귀하는 차 안에서 후임인 이 모 중사의 거듭된 거부 의사 표시에도 강제적이고 반복적으로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추행 당일 차량에서 내린 이 중사를 쫓아가 회유하고,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문자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 검찰단은 이 같은 행위가 특가법상 보복협박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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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부사관 사망’ 성추행 가해자에게 징역 15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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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08 19:20:14
- 수정2021-10-08 19:43:29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의 성추행 가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 모 중사에 대해 국방부 검찰단이 오늘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장 중사는 지난 3월 부대원들과 저녁자리 뒤 부대에 복귀하는 차 안에서 후임인 이 모 중사의 거듭된 거부 의사 표시에도 강제적이고 반복적으로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추행 당일 차량에서 내린 이 중사를 쫓아가 회유하고,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문자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 검찰단은 이 같은 행위가 특가법상 보복협박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장 중사는 지난 3월 부대원들과 저녁자리 뒤 부대에 복귀하는 차 안에서 후임인 이 모 중사의 거듭된 거부 의사 표시에도 강제적이고 반복적으로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추행 당일 차량에서 내린 이 중사를 쫓아가 회유하고,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문자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 검찰단은 이 같은 행위가 특가법상 보복협박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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