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5년 간 금융사고 16억 피해…내부통제 ‘미흡’”

입력 2021.10.08 (21:49) 수정 2021.10.08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이정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전북은행은 지난 5년간 7건의 은행 금융사고로 16억 4천여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17년과 2019년, 올해 8월에 한 건씩, 2018년과 2020년에는 2건씩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계속되는 금융사고에도 전북은행 자체 감사를 통한 사고 적발처리는 5년간 2건에 그치는 등 내부 통제가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은행 5년 간 금융사고 16억 피해…내부통제 ‘미흡’”
    • 입력 2021-10-08 21:49:58
    • 수정2021-10-08 22:03:37
    뉴스9(전주)
국회 정무위원회 이정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전북은행은 지난 5년간 7건의 은행 금융사고로 16억 4천여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17년과 2019년, 올해 8월에 한 건씩, 2018년과 2020년에는 2건씩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계속되는 금융사고에도 전북은행 자체 감사를 통한 사고 적발처리는 5년간 2건에 그치는 등 내부 통제가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