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장점마을 사태 비료공장 점검 ‘부실’”
입력 2021.10.08 (21:51)
수정 2021.10.0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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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원택 의원은 14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암 진단을 받은 익산 장점마을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한 비료공장에 대해 농촌진흥청이 7차례나 점검하고도 발암물질 사용을 적발하지 못했다며 부실 점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법원과 하급심 법원이 해당 비료업체의 불법 행위와 발암물질의 불법원료 사용 사실을 인정했는데도, 2014년부터 진행한 7차례 점검에서 모두 이상 없다는 결과를 내놨다며 장점마을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수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법원과 하급심 법원이 해당 비료업체의 불법 행위와 발암물질의 불법원료 사용 사실을 인정했는데도, 2014년부터 진행한 7차례 점검에서 모두 이상 없다는 결과를 내놨다며 장점마을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수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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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장점마을 사태 비료공장 점검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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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08 2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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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원택 의원은 14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암 진단을 받은 익산 장점마을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한 비료공장에 대해 농촌진흥청이 7차례나 점검하고도 발암물질 사용을 적발하지 못했다며 부실 점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법원과 하급심 법원이 해당 비료업체의 불법 행위와 발암물질의 불법원료 사용 사실을 인정했는데도, 2014년부터 진행한 7차례 점검에서 모두 이상 없다는 결과를 내놨다며 장점마을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수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대법원과 하급심 법원이 해당 비료업체의 불법 행위와 발암물질의 불법원료 사용 사실을 인정했는데도, 2014년부터 진행한 7차례 점검에서 모두 이상 없다는 결과를 내놨다며 장점마을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수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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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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