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의붓딸 성폭행 살해 20대 ‘정신감정’ 의뢰

입력 2021.10.08 (21:54) 수정 2021.10.08 (2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생후 20개월 된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학대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 검찰이 성 충동 약물치료, 이른바 ‘화학적 거세’ 명령을 청구하기로 하고 이에 앞서 정신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검찰은 오늘(8일) 대전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아동학대 살해와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29살 양 모 씨에 대해 소아 성 도착증 등에 대한 정신감정을 치료감호소에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감정 결과를 받는 대로 결심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의붓딸 성폭행 살해 20대 ‘정신감정’ 의뢰
    • 입력 2021-10-08 21:54:38
    • 수정2021-10-08 21:58:19
    뉴스9(대전)
생후 20개월 된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학대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 검찰이 성 충동 약물치료, 이른바 ‘화학적 거세’ 명령을 청구하기로 하고 이에 앞서 정신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검찰은 오늘(8일) 대전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아동학대 살해와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29살 양 모 씨에 대해 소아 성 도착증 등에 대한 정신감정을 치료감호소에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감정 결과를 받는 대로 결심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