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 머리카락 ‘쑥쑥’ 탈모의 계절 가을…똑똑한 예방법

입력 2021.10.08 (23:42) 수정 2021.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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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고 불릴 정도로 머리카락이 쑥쑥빠지는 시기입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자외선에 직접 노출된 손상을 입은 두피가 가을이 되면서 작은 외부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또한 가을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해 탈모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계절성 탈모는 급성 탈모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대처가 있다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구혜란/탈모클리닉 점장 : "깨끗하게 감고 깨끗하게 헹구는 것, 머리를 뽀송뽀송하게 말려주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고요. 독성이 가지 않는 음식을 먹어주면 염증이 오는 부분도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탈모 예방을 위해선 무엇보다 두피 관리가 중요한데요,

머리가 빠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샴푸는 저녁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기 전 머리를 빗어 머리카락이 엉키는 것을 막고 미온수로 충분히 적시고, 샴푸로 가볍게 마사지한 뒤, 2-3분 동안 그대로 둔 후 두피를 중심으로 깨끗하게 헹굽니다.

틈틈이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검은콩, 땅콩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과 연어나 고등어 같은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을철 갑작스럽게 찾아 올 수 있는 탈모, 올바른 샴푸법과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날씨와 생활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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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와 생활] 머리카락 ‘쑥쑥’ 탈모의 계절 가을…똑똑한 예방법
    • 입력 2021-10-08 23:42:52
    • 수정2021-10-09 00:00:40
    뉴스9(울산)
[리포트]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고 불릴 정도로 머리카락이 쑥쑥빠지는 시기입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자외선에 직접 노출된 손상을 입은 두피가 가을이 되면서 작은 외부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또한 가을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해 탈모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계절성 탈모는 급성 탈모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대처가 있다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구혜란/탈모클리닉 점장 : "깨끗하게 감고 깨끗하게 헹구는 것, 머리를 뽀송뽀송하게 말려주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고요. 독성이 가지 않는 음식을 먹어주면 염증이 오는 부분도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탈모 예방을 위해선 무엇보다 두피 관리가 중요한데요,

머리가 빠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샴푸는 저녁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기 전 머리를 빗어 머리카락이 엉키는 것을 막고 미온수로 충분히 적시고, 샴푸로 가볍게 마사지한 뒤, 2-3분 동안 그대로 둔 후 두피를 중심으로 깨끗하게 헹굽니다.

틈틈이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검은콩, 땅콩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과 연어나 고등어 같은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을철 갑작스럽게 찾아 올 수 있는 탈모, 올바른 샴푸법과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날씨와 생활 김희윤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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