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대회 우승팀’ SK, 개막전에서 “화끈한 득점쇼!”
입력 2021.10.09 (21:33)
수정 2021.10.0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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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개막했습니다.
컵 대회 우승팀 SK는 개막전에서 오리온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쇼를 펼쳤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쿼터 SK의 역습 상황.
안영준의 빠른 패스가 돌격대장 김선형의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두 명이 동시에 골밑으로 침투하며 상대 수비를 무너뜨립니다.
절묘하게 수비를 유인해 동료의 득점까지 돕는 장면이 압권입니다.
외곽포까지 불을 뿜으면서 SK는 3쿼터 사실상 승기를 잡았습니다.
SK 안영준은 18득점을 올리며 전희철 감독에게 데뷔 첫 승을 안겼습니다.
[전희철/SK 감독 : "컵 대회와 다르게 긴장을 많이 했고...초반에 좀 뻑뻑한 부분도 있었는데 저 자신도 마음을 편하게 먹고 하자는 생각을 했었는데 선수들이 잘 해줘서 첫 승,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열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사령탑이 바뀐 SK는 우승을 차지한 컵 대회부터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안양에선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허재 전 감독이 KBL 명예 부총재 자격으로 깜짝 시투자로 나섰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챔프전 상대 KCC에 또 한 번 웃었습니다.
엄청난 블록슛을 보여준 스펠맨은 23득점으로 올 시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에이스 김낙현이 4쿼터 중반 결정적인 석점 슛 등으로 활약한 한국가스공사는 창단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조완기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개막했습니다.
컵 대회 우승팀 SK는 개막전에서 오리온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쇼를 펼쳤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쿼터 SK의 역습 상황.
안영준의 빠른 패스가 돌격대장 김선형의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두 명이 동시에 골밑으로 침투하며 상대 수비를 무너뜨립니다.
절묘하게 수비를 유인해 동료의 득점까지 돕는 장면이 압권입니다.
외곽포까지 불을 뿜으면서 SK는 3쿼터 사실상 승기를 잡았습니다.
SK 안영준은 18득점을 올리며 전희철 감독에게 데뷔 첫 승을 안겼습니다.
[전희철/SK 감독 : "컵 대회와 다르게 긴장을 많이 했고...초반에 좀 뻑뻑한 부분도 있었는데 저 자신도 마음을 편하게 먹고 하자는 생각을 했었는데 선수들이 잘 해줘서 첫 승,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열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사령탑이 바뀐 SK는 우승을 차지한 컵 대회부터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안양에선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허재 전 감독이 KBL 명예 부총재 자격으로 깜짝 시투자로 나섰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챔프전 상대 KCC에 또 한 번 웃었습니다.
엄청난 블록슛을 보여준 스펠맨은 23득점으로 올 시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에이스 김낙현이 4쿼터 중반 결정적인 석점 슛 등으로 활약한 한국가스공사는 창단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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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 대회 우승팀’ SK, 개막전에서 “화끈한 득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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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09 21:33:18
- 수정2021-10-09 21:37:28

[앵커]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개막했습니다.
컵 대회 우승팀 SK는 개막전에서 오리온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쇼를 펼쳤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쿼터 SK의 역습 상황.
안영준의 빠른 패스가 돌격대장 김선형의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두 명이 동시에 골밑으로 침투하며 상대 수비를 무너뜨립니다.
절묘하게 수비를 유인해 동료의 득점까지 돕는 장면이 압권입니다.
외곽포까지 불을 뿜으면서 SK는 3쿼터 사실상 승기를 잡았습니다.
SK 안영준은 18득점을 올리며 전희철 감독에게 데뷔 첫 승을 안겼습니다.
[전희철/SK 감독 : "컵 대회와 다르게 긴장을 많이 했고...초반에 좀 뻑뻑한 부분도 있었는데 저 자신도 마음을 편하게 먹고 하자는 생각을 했었는데 선수들이 잘 해줘서 첫 승,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열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사령탑이 바뀐 SK는 우승을 차지한 컵 대회부터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안양에선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허재 전 감독이 KBL 명예 부총재 자격으로 깜짝 시투자로 나섰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챔프전 상대 KCC에 또 한 번 웃었습니다.
엄청난 블록슛을 보여준 스펠맨은 23득점으로 올 시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에이스 김낙현이 4쿼터 중반 결정적인 석점 슛 등으로 활약한 한국가스공사는 창단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조완기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개막했습니다.
컵 대회 우승팀 SK는 개막전에서 오리온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쇼를 펼쳤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쿼터 SK의 역습 상황.
안영준의 빠른 패스가 돌격대장 김선형의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두 명이 동시에 골밑으로 침투하며 상대 수비를 무너뜨립니다.
절묘하게 수비를 유인해 동료의 득점까지 돕는 장면이 압권입니다.
외곽포까지 불을 뿜으면서 SK는 3쿼터 사실상 승기를 잡았습니다.
SK 안영준은 18득점을 올리며 전희철 감독에게 데뷔 첫 승을 안겼습니다.
[전희철/SK 감독 : "컵 대회와 다르게 긴장을 많이 했고...초반에 좀 뻑뻑한 부분도 있었는데 저 자신도 마음을 편하게 먹고 하자는 생각을 했었는데 선수들이 잘 해줘서 첫 승,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열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사령탑이 바뀐 SK는 우승을 차지한 컵 대회부터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안양에선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허재 전 감독이 KBL 명예 부총재 자격으로 깜짝 시투자로 나섰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챔프전 상대 KCC에 또 한 번 웃었습니다.
엄청난 블록슛을 보여준 스펠맨은 23득점으로 올 시즌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에이스 김낙현이 4쿼터 중반 결정적인 석점 슛 등으로 활약한 한국가스공사는 창단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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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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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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