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수 전 비서실장·기자 구속…“투기·뇌물 혐의”

입력 2021.10.09 (21:37) 수정 2021.10.0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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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관광지 개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 등으로 강진군청 전 비서실장 A씨와 지역 신문기자 B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강진 가우도 관광단지 개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하고 , 군청의 하수처리시설 업체 선정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승옥 강진군수의 이름으로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800여명에게 4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돌린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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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군수 전 비서실장·기자 구속…“투기·뇌물 혐의”
    • 입력 2021-10-09 21:37:30
    • 수정2021-10-09 21:43:49
    뉴스9(광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관광지 개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 등으로 강진군청 전 비서실장 A씨와 지역 신문기자 B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강진 가우도 관광단지 개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하고 , 군청의 하수처리시설 업체 선정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승옥 강진군수의 이름으로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800여명에게 4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돌린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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