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곤충산업 육성사업 선정…사육 농가 지원

입력 2021.10.11 (07:45) 수정 2021.10.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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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시가 곤충산업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곤충 사육 농가를 지원합니다.

정읍시에는 예비 청년 창업자 등을 위한 공유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남원시가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곤충산업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남원시는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곤충 종자와 먹이를 공급하고 수매와 가공 등을 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현재 남원 지역은 10 농가가 갈색거저리와 굼벵이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서형진/남원시 축산과장 : "곤충산업의 생산시설 자동화와 참여 농가 육성을 통해서 곤충산업을 적극 육성시켜가겠습니다."]

정읍 샘고을 시장 인근에 예비 청년 창업자 등을 위한 공유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정읍시와 SK넥실리스가 지역 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조성한 것으로, 공유가게 1호점에는 음식점이 2호점에는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판매점이 들어섰습니다.

[김영태/SK넥실리스 대표 :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정읍시민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지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순창군은 실내수영장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순창 실내수영장은 3개월 동안 개보수 공사를 통해 천장 골조와 지붕 등을 교체하고 풀장 타일도 흰색 계열로 바꿨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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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곤충산업 육성사업 선정…사육 농가 지원
    • 입력 2021-10-11 07:45:10
    • 수정2021-10-11 08:52:10
    뉴스광장(전주)
[앵커]

남원시가 곤충산업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곤충 사육 농가를 지원합니다.

정읍시에는 예비 청년 창업자 등을 위한 공유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남원시가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곤충산업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남원시는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곤충 종자와 먹이를 공급하고 수매와 가공 등을 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현재 남원 지역은 10 농가가 갈색거저리와 굼벵이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서형진/남원시 축산과장 : "곤충산업의 생산시설 자동화와 참여 농가 육성을 통해서 곤충산업을 적극 육성시켜가겠습니다."]

정읍 샘고을 시장 인근에 예비 청년 창업자 등을 위한 공유 가게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정읍시와 SK넥실리스가 지역 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조성한 것으로, 공유가게 1호점에는 음식점이 2호점에는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판매점이 들어섰습니다.

[김영태/SK넥실리스 대표 :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정읍시민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지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순창군은 실내수영장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순창 실내수영장은 3개월 동안 개보수 공사를 통해 천장 골조와 지붕 등을 교체하고 풀장 타일도 흰색 계열로 바꿨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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