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광주서 야생동물 500마리 구조…매년 증가

입력 2021.10.11 (07:51) 수정 2021.10.11 (11: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에서 구조되는 야생동물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2019년 1월 문을 연 이후 첫해 249마리를 구조한 데이어 지난해 481마리, 올해는 지난달까지 500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구조 야생동물 가운데 조류가 8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포유류와 파충류 등의 순이었습니다.

센터 측은 구조된 야생동물을 위협한 요인으로는 서식지 파괴와 차량 충돌, 끈끈이 부착, 건물 유리창과 방음벽 충돌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 들어 광주서 야생동물 500마리 구조…매년 증가
    • 입력 2021-10-11 07:51:57
    • 수정2021-10-11 11:19:56
    뉴스광장(광주)
광주에서 구조되는 야생동물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2019년 1월 문을 연 이후 첫해 249마리를 구조한 데이어 지난해 481마리, 올해는 지난달까지 500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구조 야생동물 가운데 조류가 8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포유류와 파충류 등의 순이었습니다.

센터 측은 구조된 야생동물을 위협한 요인으로는 서식지 파괴와 차량 충돌, 끈끈이 부착, 건물 유리창과 방음벽 충돌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