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로 얼룩진 美 연휴…무차별 총격에 15명 사상
입력 2021.10.11 (09:41)
수정 2021.10.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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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술집에서 무차별 총격전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1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
[리포트]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미국 연휴를 즐기던 사람들로 북적이던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한 술집, 자정을 갓 넘긴 시간, 술집 안에 있던 몇몇이 갑자기 총기를 꺼내들고 무차별 총격을 벌였습니다.
총격을 피하려던 사람들은 술집 밖으로 뛰어나오기 시작했지만, 도망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땐 이미 거리와 인도, 술집 안 여기저기에 부상당한 사람들이 누워있는 지옥같은 상황이 펼쳐져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티브 린더스/美 세인트폴 경찰 공보관 :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지옥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술집 밖 거리에 총상을 입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술집 안에도 총상을 입은 사람들이 누워 있었습니다."]
20대 여성 한 명이 숨졌고, 14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영상편집:고응용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술집에서 무차별 총격전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1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
[리포트]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미국 연휴를 즐기던 사람들로 북적이던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한 술집, 자정을 갓 넘긴 시간, 술집 안에 있던 몇몇이 갑자기 총기를 꺼내들고 무차별 총격을 벌였습니다.
총격을 피하려던 사람들은 술집 밖으로 뛰어나오기 시작했지만, 도망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땐 이미 거리와 인도, 술집 안 여기저기에 부상당한 사람들이 누워있는 지옥같은 상황이 펼쳐져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티브 린더스/美 세인트폴 경찰 공보관 :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지옥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술집 밖 거리에 총상을 입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술집 안에도 총상을 입은 사람들이 누워 있었습니다."]
20대 여성 한 명이 숨졌고, 14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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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기로 얼룩진 美 연휴…무차별 총격에 1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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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1 09:41:17
- 수정2021-10-11 10:08:07
[앵커]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술집에서 무차별 총격전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1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
[리포트]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미국 연휴를 즐기던 사람들로 북적이던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한 술집, 자정을 갓 넘긴 시간, 술집 안에 있던 몇몇이 갑자기 총기를 꺼내들고 무차별 총격을 벌였습니다.
총격을 피하려던 사람들은 술집 밖으로 뛰어나오기 시작했지만, 도망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땐 이미 거리와 인도, 술집 안 여기저기에 부상당한 사람들이 누워있는 지옥같은 상황이 펼쳐져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티브 린더스/美 세인트폴 경찰 공보관 :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지옥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술집 밖 거리에 총상을 입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술집 안에도 총상을 입은 사람들이 누워 있었습니다."]
20대 여성 한 명이 숨졌고, 14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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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술집에서 무차별 총격전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1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
[리포트]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미국 연휴를 즐기던 사람들로 북적이던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한 술집, 자정을 갓 넘긴 시간, 술집 안에 있던 몇몇이 갑자기 총기를 꺼내들고 무차별 총격을 벌였습니다.
총격을 피하려던 사람들은 술집 밖으로 뛰어나오기 시작했지만, 도망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땐 이미 거리와 인도, 술집 안 여기저기에 부상당한 사람들이 누워있는 지옥같은 상황이 펼쳐져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티브 린더스/美 세인트폴 경찰 공보관 :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지옥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술집 밖 거리에 총상을 입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술집 안에도 총상을 입은 사람들이 누워 있었습니다."]
20대 여성 한 명이 숨졌고, 14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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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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