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방류수 수질 전국 최악
입력 2021.10.11 (22:06)
수정 2021.10.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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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를 비롯해 KBS가 집중 보도했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이 전국 최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송재호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은 2019년 기준으로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과 부유물질 기준이 전국 평균의 4배에 달했고 다른 항목에서도 2배 이상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3년 동안 50건의 개선 명령을 내렸지만 과태료는 한 건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송재호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은 2019년 기준으로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과 부유물질 기준이 전국 평균의 4배에 달했고 다른 항목에서도 2배 이상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3년 동안 50건의 개선 명령을 내렸지만 과태료는 한 건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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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방류수 수질 전국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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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11 22:06:31
- 수정2021-10-11 22:22:42
추자도를 비롯해 KBS가 집중 보도했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이 전국 최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송재호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은 2019년 기준으로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과 부유물질 기준이 전국 평균의 4배에 달했고 다른 항목에서도 2배 이상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3년 동안 50건의 개선 명령을 내렸지만 과태료는 한 건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송재호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은 2019년 기준으로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과 부유물질 기준이 전국 평균의 4배에 달했고 다른 항목에서도 2배 이상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3년 동안 50건의 개선 명령을 내렸지만 과태료는 한 건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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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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