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울산항만공사, 세금 추징당해

입력 2021.10.11 (23:13) 수정 2021.10.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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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에 따르면 울산지역 10개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동서발전과 울산항만공사 등 2곳이 세무조사에서 탈세 등이 드러나 세금을 추징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금 추징액은 한국동서발전이 117억 5천만 원, 울산항만공사가 12억 8천만 원이었습니다.

한국동서발전의 경우 해외지주회사의 법인격 처리 미숙과 감가상각비 부인 등이 적발됐고 울산항만공사는 각종 보상 비용과 연수비용 부당 처리 등이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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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발전·울산항만공사, 세금 추징당해
    • 입력 2021-10-11 23:13:24
    • 수정2021-10-11 23:23:48
    뉴스9(울산)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에 따르면 울산지역 10개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동서발전과 울산항만공사 등 2곳이 세무조사에서 탈세 등이 드러나 세금을 추징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금 추징액은 한국동서발전이 117억 5천만 원, 울산항만공사가 12억 8천만 원이었습니다.

한국동서발전의 경우 해외지주회사의 법인격 처리 미숙과 감가상각비 부인 등이 적발됐고 울산항만공사는 각종 보상 비용과 연수비용 부당 처리 등이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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