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8월까지 국세 55.7조 더 걷혀…재정수지 70.5조 적자

입력 2021.10.12 (12:53) 수정 2021.10.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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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비교한 국세 수입이 지난 8월까지 55조 원 넘게 늘어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8월까지 누적 국세 수입은 248조 2,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5조 7,000억 원 늘었습니다.

경기 회복세로, 법인세가 13조 1,000억 원, 부가가치세가 8조 3,000억 원 더 걷혔고,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 시장 호조로 양도소득세도 10조 3,000억 원, 증권거래세는 2조 2,000억 원 더 들어왔습니다.

관리재정수지는 8월까지 70조 2,000억 원 적자를 나타냈고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까지 포함한 통합재정수지는 29조 8,000억 원 적자로, 1년 전보다 적자 폭이 41조 1,000억 원 개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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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12 12:53:22
    • 수정2021-10-12 13:01:19
    뉴스 12
지난해와 비교한 국세 수입이 지난 8월까지 55조 원 넘게 늘어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8월까지 누적 국세 수입은 248조 2,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5조 7,000억 원 늘었습니다.

경기 회복세로, 법인세가 13조 1,000억 원, 부가가치세가 8조 3,000억 원 더 걷혔고,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 시장 호조로 양도소득세도 10조 3,000억 원, 증권거래세는 2조 2,000억 원 더 들어왔습니다.

관리재정수지는 8월까지 70조 2,000억 원 적자를 나타냈고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까지 포함한 통합재정수지는 29조 8,000억 원 적자로, 1년 전보다 적자 폭이 41조 1,000억 원 개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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