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전교육청 목적사업비 남발 낭비 심각”

입력 2021.10.14 (10:28) 수정 2021.10.14 (11: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가 일선 교육현장에 목적사업비가 무문별하게 교부돼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최근 대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 보강과 방역강화, 운영비 명목 등으로 막대한 목적사업비를 면밀한 조사나 검토 없이 잇따라 지급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심각한 혼란과 예산 낭비 논란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지난 7월, 교육부가 6조 4천억 원의 지역교육 재정교부금을 각 시도 교육청에 배분하고 불용액이 많은 곳은 교부금을 줄이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이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교조, “대전교육청 목적사업비 남발 낭비 심각”
    • 입력 2021-10-14 10:28:03
    • 수정2021-10-14 11:23:24
    930뉴스(대전)
전교조 대전지부가 일선 교육현장에 목적사업비가 무문별하게 교부돼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최근 대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 보강과 방역강화, 운영비 명목 등으로 막대한 목적사업비를 면밀한 조사나 검토 없이 잇따라 지급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심각한 혼란과 예산 낭비 논란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지난 7월, 교육부가 6조 4천억 원의 지역교육 재정교부금을 각 시도 교육청에 배분하고 불용액이 많은 곳은 교부금을 줄이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이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