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르몬 바꾸는 중간단계 물질 최초 확인”
입력 2021.10.20 (09:53)
수정 2021.10.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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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는 화학과 조재흥 교수팀이 그동안 존재 가능성만 확인됐던 활성 중간체를 실험을 통해 최초로 분리해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물질은 성 호르몬을 바꾸는 화학반응의 중간 단계 물질로, 빠르게 생겼다 사라져 그동안 포착이 어려웠습니다.
실험에서는 알데하이드계 물질의 포밀기 부분이 분리되는 '탈포밀화 반응'의 새로운 경로도 밝혀져 성 호르몬 조절 약물 등의 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화학학회 골드지에 10월 6일자로 공개됐습니다.
이 물질은 성 호르몬을 바꾸는 화학반응의 중간 단계 물질로, 빠르게 생겼다 사라져 그동안 포착이 어려웠습니다.
실험에서는 알데하이드계 물질의 포밀기 부분이 분리되는 '탈포밀화 반응'의 새로운 경로도 밝혀져 성 호르몬 조절 약물 등의 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화학학회 골드지에 10월 6일자로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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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호르몬 바꾸는 중간단계 물질 최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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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0 09:53:53
- 수정2021-10-20 10:25:20

UNIST는 화학과 조재흥 교수팀이 그동안 존재 가능성만 확인됐던 활성 중간체를 실험을 통해 최초로 분리해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물질은 성 호르몬을 바꾸는 화학반응의 중간 단계 물질로, 빠르게 생겼다 사라져 그동안 포착이 어려웠습니다.
실험에서는 알데하이드계 물질의 포밀기 부분이 분리되는 '탈포밀화 반응'의 새로운 경로도 밝혀져 성 호르몬 조절 약물 등의 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화학학회 골드지에 10월 6일자로 공개됐습니다.
이 물질은 성 호르몬을 바꾸는 화학반응의 중간 단계 물질로, 빠르게 생겼다 사라져 그동안 포착이 어려웠습니다.
실험에서는 알데하이드계 물질의 포밀기 부분이 분리되는 '탈포밀화 반응'의 새로운 경로도 밝혀져 성 호르몬 조절 약물 등의 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화학학회 골드지에 10월 6일자로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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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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