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스푸트니크V’ 백신 거부…“에이즈 감염 위험 높여”
입력 2021.10.20 (10:44)
수정 2021.10.20 (10: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제품규제청이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의 긴급사용을 거부했습니다.
보건제품규제청은 스푸트니크 V를 맞은 남성의 경우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인 에이즈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는데요.
스푸트니크 V가 항원을 실어나르는 운반체로 사용하는 '아데노 바이러스 타입 5'가 에이즈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보건부 산하 연구소는 남아공의 우려는 소규모 연구에 따른 것으로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보건제품규제청은 스푸트니크 V를 맞은 남성의 경우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인 에이즈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는데요.
스푸트니크 V가 항원을 실어나르는 운반체로 사용하는 '아데노 바이러스 타입 5'가 에이즈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보건부 산하 연구소는 남아공의 우려는 소규모 연구에 따른 것으로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푸트니크V’ 백신 거부…“에이즈 감염 위험 높여”
-
- 입력 2021-10-20 10:44:34
- 수정2021-10-20 10:55:10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제품규제청이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의 긴급사용을 거부했습니다.
보건제품규제청은 스푸트니크 V를 맞은 남성의 경우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인 에이즈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는데요.
스푸트니크 V가 항원을 실어나르는 운반체로 사용하는 '아데노 바이러스 타입 5'가 에이즈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보건부 산하 연구소는 남아공의 우려는 소규모 연구에 따른 것으로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보건제품규제청은 스푸트니크 V를 맞은 남성의 경우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인 에이즈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는데요.
스푸트니크 V가 항원을 실어나르는 운반체로 사용하는 '아데노 바이러스 타입 5'가 에이즈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보건부 산하 연구소는 남아공의 우려는 소규모 연구에 따른 것으로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