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익산형 일자리’ 창출…식품·농업 분야 집중

입력 2021.10.21 (07:43) 수정 2021.10.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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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광역시와 군산시에 이어 익산시도 '익산형 일자리'를 만듭니다.

이 밖의 전북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익산시가 '익산형 일자리' 사업을 선포했습니다.

오는 2천24년까지 3천2백억 원을 들여 식품산업과 농업 분야에 8백50명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향토 기업인 하림과 농업생산자단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 등이 동참할 예정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노·농·사·민·정이 서로 상생과 협력을 통해 농업과 식품기업 간 동반 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순창군은 카약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점차 늘어날 관광 수요를 잡기 위해 유등면 섬진강변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카약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합니다.

유등면 섬진강변은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최흥석/순창 섬진강 카누연맹 사무장 :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료로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고창 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수출 물량은 고창 46 농가가 생산한 황금배 13톤입니다.

고창 배는 올해 미국과 대만, 베트남 등에 3백 톤이 수출돼 15억의 소득이 기대됩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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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익산형 일자리’ 창출…식품·농업 분야 집중
    • 입력 2021-10-21 07:43:40
    • 수정2021-10-21 08:51:23
    뉴스광장(전주)
[앵커]

광주 광역시와 군산시에 이어 익산시도 '익산형 일자리'를 만듭니다.

이 밖의 전북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익산시가 '익산형 일자리' 사업을 선포했습니다.

오는 2천24년까지 3천2백억 원을 들여 식품산업과 농업 분야에 8백50명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향토 기업인 하림과 농업생산자단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 등이 동참할 예정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노·농·사·민·정이 서로 상생과 협력을 통해 농업과 식품기업 간 동반 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순창군은 카약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점차 늘어날 관광 수요를 잡기 위해 유등면 섬진강변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카약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합니다.

유등면 섬진강변은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최흥석/순창 섬진강 카누연맹 사무장 :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료로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고창 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수출 물량은 고창 46 농가가 생산한 황금배 13톤입니다.

고창 배는 올해 미국과 대만, 베트남 등에 3백 톤이 수출돼 15억의 소득이 기대됩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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