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청소 대행업체 노사 갈등…“부당해고”-“정년퇴직”

입력 2021.10.21 (21:52) 수정 2021.10.21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주시 생활폐기물 수거 운반 대행업체 ‘토우’의 직원들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노조에 가입한 직원들을 사측이 부당 해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에 따라 토우가 전주시와 위탁 계약을 맺을 때 고용을 유지하겠다고 했지만, 최근 기간 만료를 이유로 특정 노조에 가입한 촉탁직 직원 두 명을 부당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토우는 올해 초 노사 단체 협상을 통해 촉탁직에 대한 정년을 정했고, 계약 해지된 직원들은 정년이 됐기 때문에 퇴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주 청소 대행업체 노사 갈등…“부당해고”-“정년퇴직”
    • 입력 2021-10-21 21:52:49
    • 수정2021-10-21 21:55:03
    뉴스9(전주)
전주시 생활폐기물 수거 운반 대행업체 ‘토우’의 직원들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노조에 가입한 직원들을 사측이 부당 해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에 따라 토우가 전주시와 위탁 계약을 맺을 때 고용을 유지하겠다고 했지만, 최근 기간 만료를 이유로 특정 노조에 가입한 촉탁직 직원 두 명을 부당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토우는 올해 초 노사 단체 협상을 통해 촉탁직에 대한 정년을 정했고, 계약 해지된 직원들은 정년이 됐기 때문에 퇴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