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교도소서 탈북민 탈옥…현상금 2,800만

입력 2021.10.23 (08:26) 수정 2021.10.23 (10: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탈북민이 고압설비를 뚫고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공안이 공개 수배했습니다.

지난 18일 지린성의 한 교도소 CCTV 영상인데요.

함경북도 광산노동자 출신인 39살 주 모 씨가 고압설비가 설치된 교도소의 담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주 씨는 국경잠입과 강도, 절도죄 등으로 11년 3개월의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는데요.

현지 공안은 우리 돈으로 2천8백만 원의 현상금을 걸고 주 씨 체포 작전에 들어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교도소서 탈북민 탈옥…현상금 2,800만
    • 입력 2021-10-23 08:26:41
    • 수정2021-10-23 10:25:11
    남북의 창
중국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탈북민이 고압설비를 뚫고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공안이 공개 수배했습니다.

지난 18일 지린성의 한 교도소 CCTV 영상인데요.

함경북도 광산노동자 출신인 39살 주 모 씨가 고압설비가 설치된 교도소의 담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주 씨는 국경잠입과 강도, 절도죄 등으로 11년 3개월의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는데요.

현지 공안은 우리 돈으로 2천8백만 원의 현상금을 걸고 주 씨 체포 작전에 들어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