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 국민 겨울스포츠 매력에 빠져
입력 2021.10.27 (12:47)
수정 2021.10.27 (12: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허베이성 딩저우시의 한 초등학교.
컬링 선생님의 코치를 받는 어린 학생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초등학교 교사 : "돌의 이 부분을 맞혀야 해! 앞으로 살짝만 쳐."]
경기방법도 용어도 생소하지만 서로 협동하면서 점수를 내는 컬링의 재미에 학생들은 쉽게 빠져듭니다.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컬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과 후 컬링 배우기는 매우 인기 있는 과목이 됐습니다.
그래서 허베이성 딩저우시에서만 324개 학교에 컬링 경기장이 설치됐습니다.
컬링 외에도 빙상 쇼트트랙을 대신하는 인라인스케이트도 인기 야외활동 종목입니다.
심지어 한 중학교에는 아이스하키장이 있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아이스 하키를 즐기기도 합니다.
딩저우시는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일고 있는 겨울 스포츠 붐을 활용해 각 초중고등학교에 관련 방과 후 과목을 적극적으로 개설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컬링 선생님의 코치를 받는 어린 학생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초등학교 교사 : "돌의 이 부분을 맞혀야 해! 앞으로 살짝만 쳐."]
경기방법도 용어도 생소하지만 서로 협동하면서 점수를 내는 컬링의 재미에 학생들은 쉽게 빠져듭니다.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컬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과 후 컬링 배우기는 매우 인기 있는 과목이 됐습니다.
그래서 허베이성 딩저우시에서만 324개 학교에 컬링 경기장이 설치됐습니다.
컬링 외에도 빙상 쇼트트랙을 대신하는 인라인스케이트도 인기 야외활동 종목입니다.
심지어 한 중학교에는 아이스하키장이 있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아이스 하키를 즐기기도 합니다.
딩저우시는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일고 있는 겨울 스포츠 붐을 활용해 각 초중고등학교에 관련 방과 후 과목을 적극적으로 개설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전 국민 겨울스포츠 매력에 빠져
-
- 입력 2021-10-27 12:47:20
- 수정2021-10-27 12:51:48
중국 허베이성 딩저우시의 한 초등학교.
컬링 선생님의 코치를 받는 어린 학생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초등학교 교사 : "돌의 이 부분을 맞혀야 해! 앞으로 살짝만 쳐."]
경기방법도 용어도 생소하지만 서로 협동하면서 점수를 내는 컬링의 재미에 학생들은 쉽게 빠져듭니다.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컬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과 후 컬링 배우기는 매우 인기 있는 과목이 됐습니다.
그래서 허베이성 딩저우시에서만 324개 학교에 컬링 경기장이 설치됐습니다.
컬링 외에도 빙상 쇼트트랙을 대신하는 인라인스케이트도 인기 야외활동 종목입니다.
심지어 한 중학교에는 아이스하키장이 있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아이스 하키를 즐기기도 합니다.
딩저우시는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일고 있는 겨울 스포츠 붐을 활용해 각 초중고등학교에 관련 방과 후 과목을 적극적으로 개설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컬링 선생님의 코치를 받는 어린 학생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초등학교 교사 : "돌의 이 부분을 맞혀야 해! 앞으로 살짝만 쳐."]
경기방법도 용어도 생소하지만 서로 협동하면서 점수를 내는 컬링의 재미에 학생들은 쉽게 빠져듭니다.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컬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과 후 컬링 배우기는 매우 인기 있는 과목이 됐습니다.
그래서 허베이성 딩저우시에서만 324개 학교에 컬링 경기장이 설치됐습니다.
컬링 외에도 빙상 쇼트트랙을 대신하는 인라인스케이트도 인기 야외활동 종목입니다.
심지어 한 중학교에는 아이스하키장이 있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아이스 하키를 즐기기도 합니다.
딩저우시는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일고 있는 겨울 스포츠 붐을 활용해 각 초중고등학교에 관련 방과 후 과목을 적극적으로 개설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