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오월 단체 ‘반발’

정부가 노태우 전 대통령의 과오와 성과를 모두 고려해 국가장을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오월 단체는 강하게 반발했는데, 노 전 대통령은 아들이 전한 유언을 통해 5·18 희생자의 용서를 구했습니다.

일상 회복 3단계로 추진…추가접종 계획 내일 발표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일상 회복을 3단계로 추진하고,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간도 수도권, 비수도권 구분 없이 제한을 풀기로 했습니다. 연말까지 시행할 백신 추가접종 계획은 내일 발표됩니다.

‘보상 소외’ 자영업자에 무담보대출 검토

소상공인 손실 보상이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업종만을 대상으로 이뤄지면서 피해 자영업자 상당수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금리 무담보대출 같은 추가 지원책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손준성-공수처, 영장 청구 ‘늑장 통보’ 공방

고발 사주 의혹에 연루된 손준성 검사 측이 공수처가 영장 청구 사실을 일부러 늦게 통보했다고 주장해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손 검사 구속영장 기각으로 공수처 수사 일정에는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완전 자율 목표’ 첫 도로 주행 실험 성공

완전 자율 주행으로 분류되는 4단계 자율 주행차가 처음으로 도로 주행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정부는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통신망과 기지국 등 자율 주행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