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노동자들 “CJ대한통운 일방적 수수료 삭감 철회해야”

입력 2021.10.27 (21:44) 수정 2021.10.2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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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전북 택배지부는 오늘(27일) 전주 CJ대한통운 택배 하차장에서 CJ대한통운 측의 일방적인 택배 수수료 삭감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사 측이 택배 수수료를 삭감하면서 택배 기사들의 수익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생계를 위협받을 정도로 수익이 줄었다며 수수료 삭감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어 항의의 표시로 택배 차량 30여 대를 도청 주변에 세워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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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 노동자들 “CJ대한통운 일방적 수수료 삭감 철회해야”
    • 입력 2021-10-27 21:44:42
    • 수정2021-10-27 21:46:25
    뉴스9(전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전북 택배지부는 오늘(27일) 전주 CJ대한통운 택배 하차장에서 CJ대한통운 측의 일방적인 택배 수수료 삭감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사 측이 택배 수수료를 삭감하면서 택배 기사들의 수익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생계를 위협받을 정도로 수익이 줄었다며 수수료 삭감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어 항의의 표시로 택배 차량 30여 대를 도청 주변에 세워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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