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시내 빈집, 농촌보다 도심에 많아…“정비 추진”

입력 2021.10.28 (07:38) 수정 2021.10.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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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1년 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아 방치된 빈집을 조사한 결과 모두 2천 3백여 호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도심지역이 천3백여 호로 농촌지역 천여 호보다 3백 호 가량 많았습니다.

빈집은 활용도에 따라 네 등급으로 분류하며, 군산지역은 활용형인 2등급이 8백여 호로 가장 많고, 철거형인 4등급은 6백여 호로 조사됐습니다.

군산시는 소유자 개인적인 이유 등으로 버려둔 빈집이 주변 경관 훼손과 주민 안전과 건강, 위생상 피해를 유발함에 따라 종합 정비계획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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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시내 빈집, 농촌보다 도심에 많아…“정비 추진”
    • 입력 2021-10-28 07:38:44
    • 수정2021-10-28 08:31:24
    뉴스광장(전주)
군산시가 1년 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아 방치된 빈집을 조사한 결과 모두 2천 3백여 호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도심지역이 천3백여 호로 농촌지역 천여 호보다 3백 호 가량 많았습니다.

빈집은 활용도에 따라 네 등급으로 분류하며, 군산지역은 활용형인 2등급이 8백여 호로 가장 많고, 철거형인 4등급은 6백여 호로 조사됐습니다.

군산시는 소유자 개인적인 이유 등으로 버려둔 빈집이 주변 경관 훼손과 주민 안전과 건강, 위생상 피해를 유발함에 따라 종합 정비계획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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