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승객 감소…시외버스 업계 경영난 가중
입력 2021.10.29 (08:09)
수정 2021.10.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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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시외버스 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의 집계를 보면 시외버스 이용객은 2019년 천 64만여 명에서 지난해 596만여 명으로 44% 줄었고 올해는 20%가량 추가로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모 업체는 2019년 1월에서 7월까지 117억 원이던 운송 수입이 올해 같은 기간 43억 원으로 63% 줄었습니다.
반면 충청북도의 코로나19 특별재정지원은 지난해 30억 3천만 원에서 올해는 15억 2백만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시외버스 업계는 인원 감축 등의 자구 노력에도 경영 상황이 한계에 도달했다며 지난해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충청북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의 집계를 보면 시외버스 이용객은 2019년 천 64만여 명에서 지난해 596만여 명으로 44% 줄었고 올해는 20%가량 추가로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모 업체는 2019년 1월에서 7월까지 117억 원이던 운송 수입이 올해 같은 기간 43억 원으로 63% 줄었습니다.
반면 충청북도의 코로나19 특별재정지원은 지난해 30억 3천만 원에서 올해는 15억 2백만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시외버스 업계는 인원 감축 등의 자구 노력에도 경영 상황이 한계에 도달했다며 지난해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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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연속 승객 감소…시외버스 업계 경영난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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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9 08:09:47
- 수정2021-10-29 08:25:24

코로나19 여파로 시외버스 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의 집계를 보면 시외버스 이용객은 2019년 천 64만여 명에서 지난해 596만여 명으로 44% 줄었고 올해는 20%가량 추가로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모 업체는 2019년 1월에서 7월까지 117억 원이던 운송 수입이 올해 같은 기간 43억 원으로 63% 줄었습니다.
반면 충청북도의 코로나19 특별재정지원은 지난해 30억 3천만 원에서 올해는 15억 2백만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시외버스 업계는 인원 감축 등의 자구 노력에도 경영 상황이 한계에 도달했다며 지난해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충청북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의 집계를 보면 시외버스 이용객은 2019년 천 64만여 명에서 지난해 596만여 명으로 44% 줄었고 올해는 20%가량 추가로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모 업체는 2019년 1월에서 7월까지 117억 원이던 운송 수입이 올해 같은 기간 43억 원으로 63% 줄었습니다.
반면 충청북도의 코로나19 특별재정지원은 지난해 30억 3천만 원에서 올해는 15억 2백만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시외버스 업계는 인원 감축 등의 자구 노력에도 경영 상황이 한계에 도달했다며 지난해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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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수 기자 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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