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정신과 병동에서 120여 명 확진…“돌파 감염 추정”

입력 2021.10.29 (12:09) 수정 2021.10.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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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병원 정신과 병동에서 이틀 새, 백 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당 병원은 어제 환자와 종사자 등 3명이 확진된 뒤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 환자 110명과 종사자 8명 등 11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현재 121명입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상당수가 올해 상반기에 백신 접종을 마쳐 돌파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3층 병동을 동일집단 격리 조치하고역학조사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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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창원시, 정신과 병동에서 120여 명 확진…“돌파 감염 추정”
    • 입력 2021-10-29 12:09:59
    • 수정2021-10-29 12: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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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병원 정신과 병동에서 이틀 새, 백 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당 병원은 어제 환자와 종사자 등 3명이 확진된 뒤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 환자 110명과 종사자 8명 등 11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현재 121명입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상당수가 올해 상반기에 백신 접종을 마쳐 돌파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3층 병동을 동일집단 격리 조치하고역학조사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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