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홍-윤 오차 범위 내 경합…“대장동 특검해야” 63%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묻는 KBS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윤석열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선두를 다퉜습니다. 대장동 특검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63%, 윤 후보의 전두환 씨 관련 발언이 부적절했단 응답은 69%였습니다.

수도권 10명 모임 가능…격리 대신 재택 치료

1단계 일상 회복 조처로 다음 주부터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지고, 수도권 사적 모임 인원도 10명으로 늘어납니다. 격리 위주였던 확진자 치료 체계는 재택 치료 중심으로 바뀝니다.

전국 초중고교 수능 이후 전면 등교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인 다음 달 22일부터 전면 등교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대학교는 내년 1학기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합니다.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마지막 맞수 토론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추가 지급하겠다며 가능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후보 결정을 일주일 앞둔 국민의힘 후보들은 마지막 맞수 토론에서 정책 대결을 펼쳤습니다.

명령어 빠뜨려 전국 마비…작업 관리도 부실

지난 25일 발생한 KT의 통신망 마비 사고는 장비를 교체하면서 명령어 하나를 빠뜨려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작업 관리에도 문제가 있었는데, KT는 아직 구체적인 보상안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