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매몰 처리 비관 농민 자살

입력 2004.01.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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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10시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서 오리를 키우던 농장주 43살 박 모씨가 농장 가건물 숙소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조카 29살 송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최근 농장에서 기르던 오리 5000여 마리를 조류독감 때문에 매몰처분한 뒤 이를 비관해 왔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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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 매몰 처리 비관 농민 자살
    • 입력 2004-01-15 17:00:00
    뉴스 5
⊙앵커: 오늘 오전 10시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서 오리를 키우던 농장주 43살 박 모씨가 농장 가건물 숙소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조카 29살 송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최근 농장에서 기르던 오리 5000여 마리를 조류독감 때문에 매몰처분한 뒤 이를 비관해 왔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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