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연쇄감염 우려”…수능 앞두고 학교 방역 강화
입력 2021.11.01 (21:42)
수정 2021.11.0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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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지만 일선 학교에선 상황이 다릅니다.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오히려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주 시내 한 고등학교입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철저한 거리두기는 물론, 소독 작업이 수시로 진행됩니다.
특히, 18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재환/교장/청주 산남고등학교 :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를 굉장히 강조하고 수업 시간에도 매시간 환기를 시켜서(교실) 공기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충북교육청도 선제적으로 고강도 방역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수학능력시험 전날인 17일까지 유증상자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관리하기 위해 학교 집중방역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집단 감염 발생 취약 대상인 학내 기숙사와 체육시설, 학원 등에 대한 방역 점검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감염 차단을 위해 학생 생활교육 특별점검단까지 꾸렸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선 전원 PCR 검사를 하고 최대 이틀간 전 학년이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남광우/보건팀장/충북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 : "(방과 후) 코인 노래방이나 스터디 카페 등 이런 곳에 학생들이 모이는 경향이 있어서 학생들이 그런 곳에 모이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교육과 지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방역 완화 조치를 통한 일상 회복이 진행되고 있지만 수능을 앞둔 교육 당국의 긴장감은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이처럼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지만 일선 학교에선 상황이 다릅니다.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오히려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주 시내 한 고등학교입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철저한 거리두기는 물론, 소독 작업이 수시로 진행됩니다.
특히, 18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재환/교장/청주 산남고등학교 :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를 굉장히 강조하고 수업 시간에도 매시간 환기를 시켜서(교실) 공기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충북교육청도 선제적으로 고강도 방역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수학능력시험 전날인 17일까지 유증상자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관리하기 위해 학교 집중방역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집단 감염 발생 취약 대상인 학내 기숙사와 체육시설, 학원 등에 대한 방역 점검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감염 차단을 위해 학생 생활교육 특별점검단까지 꾸렸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선 전원 PCR 검사를 하고 최대 이틀간 전 학년이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남광우/보건팀장/충북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 : "(방과 후) 코인 노래방이나 스터디 카페 등 이런 곳에 학생들이 모이는 경향이 있어서 학생들이 그런 곳에 모이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교육과 지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방역 완화 조치를 통한 일상 회복이 진행되고 있지만 수능을 앞둔 교육 당국의 긴장감은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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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1-01 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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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지만 일선 학교에선 상황이 다릅니다.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오히려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주 시내 한 고등학교입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철저한 거리두기는 물론, 소독 작업이 수시로 진행됩니다.
특히, 18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재환/교장/청주 산남고등학교 :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를 굉장히 강조하고 수업 시간에도 매시간 환기를 시켜서(교실) 공기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충북교육청도 선제적으로 고강도 방역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수학능력시험 전날인 17일까지 유증상자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관리하기 위해 학교 집중방역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집단 감염 발생 취약 대상인 학내 기숙사와 체육시설, 학원 등에 대한 방역 점검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감염 차단을 위해 학생 생활교육 특별점검단까지 꾸렸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선 전원 PCR 검사를 하고 최대 이틀간 전 학년이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남광우/보건팀장/충북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 : "(방과 후) 코인 노래방이나 스터디 카페 등 이런 곳에 학생들이 모이는 경향이 있어서 학생들이 그런 곳에 모이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교육과 지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방역 완화 조치를 통한 일상 회복이 진행되고 있지만 수능을 앞둔 교육 당국의 긴장감은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이처럼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지만 일선 학교에선 상황이 다릅니다.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오히려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주 시내 한 고등학교입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철저한 거리두기는 물론, 소독 작업이 수시로 진행됩니다.
특히, 18일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재환/교장/청주 산남고등학교 :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를 굉장히 강조하고 수업 시간에도 매시간 환기를 시켜서(교실) 공기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충북교육청도 선제적으로 고강도 방역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수학능력시험 전날인 17일까지 유증상자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관리하기 위해 학교 집중방역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집단 감염 발생 취약 대상인 학내 기숙사와 체육시설, 학원 등에 대한 방역 점검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감염 차단을 위해 학생 생활교육 특별점검단까지 꾸렸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선 전원 PCR 검사를 하고 최대 이틀간 전 학년이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남광우/보건팀장/충북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 : "(방과 후) 코인 노래방이나 스터디 카페 등 이런 곳에 학생들이 모이는 경향이 있어서 학생들이 그런 곳에 모이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교육과 지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방역 완화 조치를 통한 일상 회복이 진행되고 있지만 수능을 앞둔 교육 당국의 긴장감은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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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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