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배드민턴 고성현-신백철, 세계랭킹 1위 꺾고 우승

입력 2021.11.01 (22:02) 수정 2021.11.0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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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프랑스오픈대회에서 국가대표팀에선 은퇴한 고성현-신백철 조가 세계랭킹 1위 조를 꺾고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 랭킹 27위의 고성현-신백철이 만난 상대는 세계랭킹 1위인 인도네시아 조.

1세트를 21대 17로 이겨 기선제압을 했습니다.

2세트가 치열했는데요.

듀스 접전 끝에 22대 20으로 제압해 지난 2019년 미국 오픈 이후 2년 만에 국제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우리 선수끼리 대결한 여자 복식 결승에선 이소희-신승찬 조가 도쿄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김소영-공희용 조를 꺾고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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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11-01 22: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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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프랑스오픈대회에서 국가대표팀에선 은퇴한 고성현-신백철 조가 세계랭킹 1위 조를 꺾고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 랭킹 27위의 고성현-신백철이 만난 상대는 세계랭킹 1위인 인도네시아 조.

1세트를 21대 17로 이겨 기선제압을 했습니다.

2세트가 치열했는데요.

듀스 접전 끝에 22대 20으로 제압해 지난 2019년 미국 오픈 이후 2년 만에 국제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우리 선수끼리 대결한 여자 복식 결승에선 이소희-신승찬 조가 도쿄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김소영-공희용 조를 꺾고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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