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현역 vs 정당’ 힘 겨루는 구미
입력 2021.11.02 (19:09)
수정 2021.11.0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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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와 영남일보의 공동 여론조사 순서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을 탄생시킨 곳이 바로 구미죠.
내년 지방선거에서 현역 프리미엄과 정당 지지도, 이 두 가지가 어떻게 작동할 지를 두고 구미는 최대 관심 선거구로 손꼽히고 있는데, 구미시민들의 생각을 알아봤습니다.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자유한국당 후보를 이긴 장세용 구미시장.
경북에서는 20년 만에 탄생한 민주당 기초단체장입니다.
후보가 많아 보수표가 분산됐다는 분석도 나왔지만 장 시장의 득표율은 40%를 넘었습니다.
민주당 소속 현역 단체장이 재선에 도전할 구미에서 후보 적합도를 물어봤습니다.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 회장 17.4, 장세용 현 구미시장 14.3%등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 유보층이 34%에 달했습니다.
장세용 시장의 시정수행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58.5%로 긍정평가보다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지역발전에 집권여당 효과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는 응답이 12.1%에 그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33.7%는 야당 후보였어도 효과는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선택기준으로는 정책과 공약이 57.4%로 정당보다 3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구미시민들이 생각하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어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대결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는 윤석열 42.7, 홍준표 39.3, 원희룡 5.9, 유승민 5.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구미시의 성인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간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김영재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그래픽:김현정·인푸름
[조사개요]
△조사의뢰 : 영남일보, KBS대구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조사일시 : 2021년 10월 31일 ~ 11월 1일
△대상: 구미시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71.3%) + 유선/무작위 생성 표집틀 통합 임의 전화걸기(28.7%) 병행
△응답률 : 2.4%
△오차 보정 방법 : 2021년 9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내용 : 구미시장 적합도, 정당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KBS와 영남일보의 공동 여론조사 순서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을 탄생시킨 곳이 바로 구미죠.
내년 지방선거에서 현역 프리미엄과 정당 지지도, 이 두 가지가 어떻게 작동할 지를 두고 구미는 최대 관심 선거구로 손꼽히고 있는데, 구미시민들의 생각을 알아봤습니다.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자유한국당 후보를 이긴 장세용 구미시장.
경북에서는 20년 만에 탄생한 민주당 기초단체장입니다.
후보가 많아 보수표가 분산됐다는 분석도 나왔지만 장 시장의 득표율은 40%를 넘었습니다.
민주당 소속 현역 단체장이 재선에 도전할 구미에서 후보 적합도를 물어봤습니다.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 회장 17.4, 장세용 현 구미시장 14.3%등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 유보층이 34%에 달했습니다.
장세용 시장의 시정수행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58.5%로 긍정평가보다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지역발전에 집권여당 효과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는 응답이 12.1%에 그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33.7%는 야당 후보였어도 효과는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선택기준으로는 정책과 공약이 57.4%로 정당보다 3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구미시민들이 생각하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어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대결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는 윤석열 42.7, 홍준표 39.3, 원희룡 5.9, 유승민 5.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구미시의 성인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간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김영재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그래픽:김현정·인푸름
[조사개요]
△조사의뢰 : 영남일보, KBS대구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조사일시 : 2021년 10월 31일 ~ 11월 1일
△대상: 구미시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71.3%) + 유선/무작위 생성 표집틀 통합 임의 전화걸기(28.7%) 병행
△응답률 : 2.4%
△오차 보정 방법 : 2021년 9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내용 : 구미시장 적합도, 정당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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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영남일보의 공동 여론조사 순서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을 탄생시킨 곳이 바로 구미죠.
내년 지방선거에서 현역 프리미엄과 정당 지지도, 이 두 가지가 어떻게 작동할 지를 두고 구미는 최대 관심 선거구로 손꼽히고 있는데, 구미시민들의 생각을 알아봤습니다.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자유한국당 후보를 이긴 장세용 구미시장.
경북에서는 20년 만에 탄생한 민주당 기초단체장입니다.
후보가 많아 보수표가 분산됐다는 분석도 나왔지만 장 시장의 득표율은 40%를 넘었습니다.
민주당 소속 현역 단체장이 재선에 도전할 구미에서 후보 적합도를 물어봤습니다.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 회장 17.4, 장세용 현 구미시장 14.3%등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 유보층이 34%에 달했습니다.
장세용 시장의 시정수행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58.5%로 긍정평가보다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지역발전에 집권여당 효과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는 응답이 12.1%에 그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33.7%는 야당 후보였어도 효과는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선택기준으로는 정책과 공약이 57.4%로 정당보다 3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구미시민들이 생각하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어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대결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는 윤석열 42.7, 홍준표 39.3, 원희룡 5.9, 유승민 5.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구미시의 성인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간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김영재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그래픽:김현정·인푸름
[조사개요]
△조사의뢰 : 영남일보, KBS대구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조사일시 : 2021년 10월 31일 ~ 11월 1일
△대상: 구미시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71.3%) + 유선/무작위 생성 표집틀 통합 임의 전화걸기(28.7%) 병행
△응답률 : 2.4%
△오차 보정 방법 : 2021년 9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내용 : 구미시장 적합도, 정당 지지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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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영남일보의 공동 여론조사 순서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을 탄생시킨 곳이 바로 구미죠.
내년 지방선거에서 현역 프리미엄과 정당 지지도, 이 두 가지가 어떻게 작동할 지를 두고 구미는 최대 관심 선거구로 손꼽히고 있는데, 구미시민들의 생각을 알아봤습니다.
김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자유한국당 후보를 이긴 장세용 구미시장.
경북에서는 20년 만에 탄생한 민주당 기초단체장입니다.
후보가 많아 보수표가 분산됐다는 분석도 나왔지만 장 시장의 득표율은 40%를 넘었습니다.
민주당 소속 현역 단체장이 재선에 도전할 구미에서 후보 적합도를 물어봤습니다.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 회장 17.4, 장세용 현 구미시장 14.3%등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 유보층이 34%에 달했습니다.
장세용 시장의 시정수행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58.5%로 긍정평가보다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지역발전에 집권여당 효과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는 응답이 12.1%에 그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33.7%는 야당 후보였어도 효과는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선택기준으로는 정책과 공약이 57.4%로 정당보다 3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구미시민들이 생각하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어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대결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는 윤석열 42.7, 홍준표 39.3, 원희룡 5.9, 유승민 5.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구미시의 성인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간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김영재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그래픽:김현정·인푸름
[조사개요]
△조사의뢰 : 영남일보, KBS대구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조사일시 : 2021년 10월 31일 ~ 11월 1일
△대상: 구미시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71.3%) + 유선/무작위 생성 표집틀 통합 임의 전화걸기(28.7%) 병행
△응답률 : 2.4%
△오차 보정 방법 : 2021년 9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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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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