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미국, 5∼11살 코로나19 백신접종 8일부터 개시

입력 2021.11.03 (06:46) 수정 2021.11.0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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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5∼11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미 백악관 측은 현지시간 1일 브리핑에서 어린이용 화이자 백신 1,500만 회분의 배송이 이미 시작됐고 며칠 안으로 전국 분배센터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는데요.

이어 연방정부가 전체 접종 대상 어린이 2,800만 명에게 모두 접종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을 구매했다며 이에 따라 오는 8일부터 5∼11살 어린이에 대한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전면 가동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화이자 백신을 5∼11살 어린이들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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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3 06:46:30
    • 수정2021-11-03 06: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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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5∼11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미 백악관 측은 현지시간 1일 브리핑에서 어린이용 화이자 백신 1,500만 회분의 배송이 이미 시작됐고 며칠 안으로 전국 분배센터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는데요.

이어 연방정부가 전체 접종 대상 어린이 2,800만 명에게 모두 접종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을 구매했다며 이에 따라 오는 8일부터 5∼11살 어린이에 대한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전면 가동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화이자 백신을 5∼11살 어린이들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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